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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패셔니스타 ‘공현주’가 MBC드라마 ‘호텔킹’에서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드라마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 씨엘을 두고 벌어지는 왕좌의 게임으로 공현주가 연기하는 차수안 역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 석사이자 뉴욕대 MBA 출신으로 6개 국어가 가능한 완벽주의 엄친딸로 유능한 호텔리어다.
해외파의 엘리트로 지혜롭고 차분한 커리어우먼 역할인 그녀는, 주로 단정한 정장 차림과 깔끔하게 넘긴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을 통해 차갑지만 우아한 오피스 룩을 선보여 20~30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단조로울 수 있는 패션에 화사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잇걸’로 발탁돼 그녀만이 가진 고급스럽고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4 봄·여름 컬러 트렌드 중 하나인 ‘피치 라일락’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현주 헤어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김주희 김활란뮤제네프 원장은 “은은한 코퍼와 바이올렛 컬러가 공현주씨의 여성스러운 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며 “아시아 여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라 더욱 한국 여성들의 피부톤을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로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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