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D코리아)는 기존 랩터 시리즈에 비해 용량을 300GB로 2배 늘리고, 처리 속도는 3분의 1이상 향상시킨 2.5인치 하드디스크인 ‘WD 벨로시랩터’(모델명 WD3000GLF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하드디스크(HDD) 제품은 3.5인치 마운팅 프레임인 아이스팩(IcePack)에 내장돼 열을 흡수해 주며, 또 3.5인치 시스템 베이 장착으로 기존 제품보다 소음과 발열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분당회전속도가 10000RPM에 달하며 엔터프라이즈 급으로 특별히 고성능 PC와 맥(Mac) 유저 및 프로페셔널 워크스테이션을 위해 고안됐다는게 회사측 설명.
WD 벨로시랩터는 SATA 3Gb/s 인터페이스, 16MB 캐쉬로 빠른 속도를 나타내며, 140만 MTBF(평균 무고장 시간)을 보장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멀티 드라이브 환경 혹은 서버나 스토리지 진동 환경에서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기술인 RAFF(Rotary Accelerometer Feed Forward)가 적용됐으며, 충격에 대한 드라이브 마모를 줄여주는 시큐어파크(SecurePark) 기술도 채용됐다.
이같은 기능은 스피드를 즐기는 PC 유저들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있다.
탐 맥도만 WD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은 “고성능 PC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WD는 WD 랩터로 이 분야에서 리더의 자리를 고수해 왔다”며 “WD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PC 유저들을 위해 WD 벨로시랩터 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유저들의 빠른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WD 벨로시랩터는 에얼리언웨어의 ALX 게이밍 데스크톱에 탑재돼 국내 총판 등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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