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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화요공감무대 ‘이종철의 피리 독주회-피리’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예지당(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독주회는 기존의 전통음악을 색다른 구성으로 태평소시나위, 박범훈류 피리 산조, 경기민요, 승무로 나눠 진행 할 예정이다.
‘태평소시나위’는 사물악기 반주를 얹은 태평소 독주로 이종철 연주자가 직접 작곡한 가락을 연주한다. 피리와 가야금, 장구로 반주하는 ‘경기민요’는 노래와 주고 받는 형식으로 연주하며 반주의 의미보다는 피리로 경기민요를 표현한다.
이종철은 국립부산국악원 단원이며 민속악회 民‘s와 수리 등 여러 음악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최재근(사물놀이), 이희재(정가), 윤승환(타악), 김성수(무용), 김현승(가야금), 이은혜(민요)등 국립부산국악원 동료단원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국립부산국악원 권성택 예술감독은 “21세기 한국음악문화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통의 변화된 모습은 미력하지만 후대의 음악문화에 영향을 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8천원이며 24세이하 청소년, 65세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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