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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예술가들의 국민전시 '명화를 만나다 - 한국근현대회화 100선'(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지난 해 서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국민전시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 이 부산에 찾아온다.
이번전시는 서울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가 되어 지난 4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빨래터’, 김환기의 ‘산월’, 천경자의 ‘길례언니’, 김기창의 ‘군작’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한국미술 대표 작가들의 명화 100점을 선보인다.
서울에서는 출품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박수근의 ‘두 여인’, ‘우물가’, 장욱진의 ‘물고기’, 김인승의 ‘봄의 가락’등을 부산전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망국의 설움, 일제식민지, 한국전쟁, 분단의 상흔과 같은 역사의 격랑 속에서 우리의 예술가들은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화폭에 시대정신을 구현해 냈다.
관람료는 성인 6천원, 학생 3천원이며, 만 65세이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등은 3천원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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