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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저명인사, ‘지식iN’에 묻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01-16 13:07 KRD1
#베이버 #NHN
NSP통신

(DIP통신) =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전문 분야별 질문을 하고 누리꾼의 의견을 묻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검색포털 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야별 저명인사와 누리꾼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정보를 생성하는 지식 프로모션 ‘우리시대 대표 명사분들이 지식 iN에 묻습니다’를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한 각계 분야별 저명인사 20여명이 네이버 지식검색인 ‘지식iN’에 제시한 전문 분야별 질문에 대해 누리꾼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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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다양한 시각을 가진 누리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새로운 지식정보가 생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식iN’을 통해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은 “개인의 두뇌를 로봇에 이식해서 영생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를,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는 “정치 사회적 의미로 본 ‘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을 묻고 있으며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정치경제 VS 문화 과연 어느 쪽이 승리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 외에 다양한 분야의 질의가 제시돼 누리꾼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NHN은 지식 프로모션에 참가한 저명인사들이 행사참여를 통해 받은 감사금 전액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에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으로 기부해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윤호 NHN ‘지식iN’ 프로젝트 매니저는 “네이버 지식iN은 이용자간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생성하는 대표적인 집단지성 서비스”라며 “명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간 지식정보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지식iN은 누리꾼의 참여로 일 평균 약 7만개의 신규 지식정보가 생성돼 현재 5천6백여만 개의 지식이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