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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어린이에게 나눔과 봉사 의미를 일깨워주는 ‘어린이 나눔 시상식’이 열린다.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전국의 초등학생 중 우수한 나눔 인재를 선발하는 ‘2014 키자니아 프라이즈’ 서류 접수를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자니아 프라이즈’는 평소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어린이 또는 학내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 온 어린이를 찾아 격려하는 시상식으로,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 지원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은 접수된 지원서에 대해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장학금 600만원 외 상장, 트로피, 학급 전원 키자니아 서울 초청 기회 제공 ▲우수상(2명)-장학금 200만원 외 상장, 트로피 ▲나눔 리더상(7명)-상장, 메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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