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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IR쇼’ 성황리 마쳐… 글로벌 사업 박차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4-24 11:41 KRD2
#닥터스 #서비스 프랜차이즈 #두피 마사지 #IR쇼 #글로벌 사업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친환경 두피∙탈모 프랜차이즈 주식회사 닥터스(대표 박갑도)가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지난 14일부터 5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IR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IR쇼는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투자 조사단ㆍ사절단 파견 사업으로, 닥터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9개 기업이 참가,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번 IR쇼는 14~15일 필리핀 마닐라, 16~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기업 투자 설명회,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투자 상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이 진행됐다.

NSP통신-박갑도 닥터스 대표(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IR쇼 관계자 단체사진 (닥터스 제공)
박갑도 닥터스 대표(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IR쇼 관계자 단체사진 (닥터스 제공)

앞서 진행된 필리핀 행사에서는 70여 개 업체 120여 명의 현지 관계자가 참석했고, 베트남에서는 80여 개 1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프랜차이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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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닥터스는 파견된 9개 기업 중 유일무이한 서비스 프랜차이즈로써, 뛰어난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제품력, 더불어 한류 열풍으로 높아진 ‘K-뷰티’에 대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 베트남과 필리핀은 두피 마사지를 손으로 관리하는 것이 보편적인 반면, 닥터스의 경우 모든 관리에 과학적인 기구를 사용한다는 점이 관심을 사로잡았다.

박갑도 닥터스 대표는 “이번 IR쇼 기간 내내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폭발적 호응을 느꼈다”며 “닥터스에 쏟아진 현지 바이어들의 선풍적인 관심에 힘입어 글로벌 사업에 한발 더 다가가는 성과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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