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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볼랜드코리아는 파트너사인 제이드크로스를 통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자사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실크 퍼포머를 공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급으로 TTA는 인증 관련 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한 성능 개선 컨설팅을 완료하게돼 국내 기술 표준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에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실크 퍼포머는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자동화된 기능 테스트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 기능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산업 및 기업 표준을 준수해 시간 소모적인 프로세스를 최소화시켜 준다.

또 요구 기반의 테스트도 자동으로 실행함으로써 프로세스 최적화와 이클립스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윈도우, 파이어폭스 등의 최신 인터넷 브라우저 및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2.0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공급과 관련 볼랜드 코리아 오재철 지사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인증인 GS 인증을 주관하고 있는 TTA가 볼랜드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볼랜드 실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며 “볼랜드는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 고객사의 IT 시스템 안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자동화 소프트웨어 성능관리 솔루션 시장은 연간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높은 상승세에 있으며, 특히 컴플라이언스와 웹 2.0, SOA, VoIP 등을 결합한 임베디드 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해지면서 성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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