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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5분거리, 5분 간격으로 운행 (완도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도해조류박람회, 임시주차장 조성완료

완도군은 오는 1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해조류박람회 방문 차량을 수용할 임시주차장 3개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조류박람회 기간 평일 방문객 2만2000명, 차량 2300대, 주말 방문객 4만5000명, 차량 3600대를 최대 방문 지표로 설정하고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대비하고 있다.

임시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셔틀버스로 5분 거리이며 운행도 휴일 5분 간격, 평일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람회장에서 간부회의 주제, 전문가 초청 휴일 자문회의 개최 (완도군)

◆완도군청 전직원 박람회 상황근무체제 돌입

완도군청 실과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해조류박람회 상황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해조류박람회 개막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박람회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현안 및 추진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일일 간부회의도 주제관 회의실로 옮겨 아침 7시30분부터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 실시하고 있는 군수 주재 간부회의도 서면보고로 대체하고 시급을 요하는 현안사항은 개별 보고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갯내음 맡고자란 노란유채꽃, 동백꽃, 벚꽃들 경쟁하듯 활짝 (완도군)

◆“장보고 오솔길로 꽃마차 타러오세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완도 장보고공원 일대에 유채꽃, 동백꽃, 벚꽃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장보고공원에는 해조류박람회 체험장인 해양문화존이 설치돼 해조류박람회 기간 중에 김뜨기 체험, 다시마비누 만들기, 샌드아트, 모래밭 불가사리 발굴탐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관광정보센터내에는 수석전시실이 마련돼 전국에서 모은 오묘한 자연석 300여점이 전시되고 해양자연사 이동박물관에서는 신기한 어촌의 풍물들과 어구를 통해 어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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