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텔이 4일 새로운 디자인의 인텔 2세대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를 발표하며 교육용 시장 공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넷북(netbook)’으로 지칭되고 있는 이 클래스메이트 PC는 저렴하면서 완벽한 기능을 가진 견고한 인터넷 중심 컴퓨터 플랫폼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배터리 수명을 늘린데다 무선 및 액체유입 방지 기능을 갖춘 키보드와 강화된 충격 방지 기능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 PC는 802.11b/g 와이파이 및 메시 네트워크 성능을 갖춘 인텔 셀러론 M프로세서를 기반하고 있으며, 이 노트북 제품의 최고급 사양에는 9인치 LCD 스크린, 6셀 배터리 수명, 512MB 메모리, 30GB HDD 스토리지, 내장형 웹캠이 포함됐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XP와 다양한 리눅스 운영 환경을 지원하며,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는 8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될 계획이다.

인텔은 이번에 선보인 이 컴퓨터가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 이들 업체들은 여러 형태의 교육적 용도에 맞게 랩톱 모델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방향성을 이 제품에서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새로운 클래스메이트 PC는 기술, 컴퓨터 및 인터넷 접속을 활용해 학부모 및 교사들이 전 세계 학생들을 보다 더 잘 교육 시키는데 필요한 최신 기술이자 교육용 도구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엔 인텔 부사장은 “미래형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에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사용될 것”이라며 “이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적이며, 저렴한 컴퓨터 칩으로 넷북과 같은 소형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 무선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인텔은 향후 어린이에 맞는 크기의 이 최신 컴퓨터를 통해 디지털 접근성 및 교육적 기회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클래스메이트 PC 발표회가 있은 이날 상하이 현장에는 그동안 인텔과 협력해 온 8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벤더, 컨텐츠 제공업체, 교육 서비스 제공업체 및 지역별 OEM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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