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광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서해안권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화동지역 대형여행사 및 관련 언론사를 초청해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백수해안도로 등 영광의 주요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날 영광을 방문한 대형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법성포 굴비거리를 둘러보고 백수해안도로의 해당화 꽃길, 노을길, 칠산정, 365계단 등을 걸으며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중국 여행사 한 관계자는 “시간이 부족해 영광의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영광은 다시 찾고 싶은 멋진 곳이다”며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서해안권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관광객이 영광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중국현지 관광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