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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권오준 포스코 신임 회장이 20일 취임 후 처음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중심경영’에 임할 것으로 약속했다.
‘POSCO The Great(위대한 포스코)’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14일 취임한 권오준 회장은 제일 먼저 SNG 건설현장을 찾아 향후 포스코의 신성장 사업이 될 청정에너지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1고로와 4냉연공장을 둘러보고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최고의 원가와 품질경쟁력을 갖춘 생산현장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권오준 회장은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야 말로 ‘위대한 포스코‘를 만드는 여러분들이 모두 주인공이자 역사를 새로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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