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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실감나는 영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동적명암비를 갖춘 LCD 모니터가 명품 모니터 시장에 나왔다.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가 출시한 24인치 ‘제우스7000 241MS 디럭스(이하 241MS)’ 모니터는 동적명암비가 10000 대 1로 고선명 제품.

이 명암비는 고사양 풀 HDTV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펙으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에 제격이다.

이 제품은 삼성 S-PVA 정품 패널 채용GO 1920×1200의 풀 HD고해상도와 상하 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400칸델라(cd/m²)의 밝기를 지원한다.

특히 비디오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3, X박스(box)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최신 AV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HDMI 단자를 비롯해 컴포넌트, DVI, D 서브(SUB) 등의 입·출력 단자를 장착했다.

또 241MS는 16대 9, 16대 10, 4대 3 등의 고정종횡비를 지원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들과 최신 HD 영화를 찌그러짐과 늘림 현상없이 즐길 수 있다.

디자인은 블랙&화이트 투톤 하이그로시를 적용햇고 곡선 베젤과 과감한 양쪽 날개 부분 제거해 심플한 외관을 돋보이게 했다. 가격은 63만3000원이다.

한편, 241MS와 함께 출시된 ‘제우스7000 241MD 디럭스’는 동적명암비 10000 대 1 지원 등 동일한 성능과 디자인, 부가 기능 등을 제공한다. 패널은 삼성 TN 정품을 채용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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