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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관장 김병준)는 4월 진해군항제 기간 중 특별기획으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감상회를 준비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일범의 클래식 세상만사’는 진해 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다음달 8일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된다.
평소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해설자의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주제는 오페라와 클래식 속의 ‘꽃과 봄’으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아바네라(사랑은 들새와 같아)’, ‘그대가 내게 준 이 꽃의 의미는(꽃노래)’등 봄을 배경으로 한 주옥같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평론가 장일범 교수가 직접 연출 진행을 맡아 스크린 영상을 통해 해설을 들려준다.
90여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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