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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첨단 물류시스템 갖춘 통합 물류센터 준공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3-19 13:37 KRD2
#F&F(007700) #통합 물류센터 #반품 #자동시스템

패션 의류 업계 최초로 반품 자동시스템 도입, 신속한 반품 처리 가능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패션 전문 기업 F&F(대표 김창수)는 경기도 이천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총 7만6000 제곱미터 규모로 건축된 자사 통합 물류센터 준공식을 19일 개최한다.

F&F 통합 물류센터가 입지한 경기도 이천은 서울에서 4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함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와 맞닿아 있어 수도권과 지방 상품의 수송, 배송 및 보관의 최적지다.

그동안 F&F는 서울 가산동과 안양 호계동에 물류센터를 운영해왔다. 이번 이천 물류센터 건축을 통해, 통합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기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연간 2200만벌을 유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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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이천 물류센터는 패션의류 물류유통업계의 숙원이었던 반품 자동 검수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반품 상품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직원들이 쾌적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설계됐다.

F&F는 이천 물류센터를 통해 기존의 자가물류와 계열사 물류 중심운영에서 나아가 제3자 물류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창수 F&F 대표는 “베네통, 시슬리, 레노마스포츠 등 F&F의 8개 브랜드의 물류 허브가 될 이천 통합 물류센터를 건축하게 돼 기쁘다”라며 “업계 최초로 도입된 반품 자동 검수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물류유통을 통해 F&F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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