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SAP는 한국에 R&D센터 코리아 공식 설립을 위해 지식경제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센터 설립 협약식을 25일 갖었다고 밝혔다.
SAP R&D센터 코리아는 SAP 글로벌 연구개발의 직속 조직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데이터관리(BDM)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분야에 초점을 두고 연구 개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샹링 주이 SAP 랩스 차이나의 대표 겸 SAP R&D센터 코리아 대표는 “지난 2년동안 SAP R&D 센터 코리아를 준비했고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원에 대해 높이 평가하게 됐으며 SAP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한국의 인재를 찾아내기 위해 R&D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한국의 젊은 공학도들은 비즈니스 SW 플랫폼 분야의 독일 발도르프, 미국의 팔로 알토, 중국의 상하이를 연결하는 글로벌 스케일 R&D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SAP는 한국 대학과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와 인턴십을 통해 다른 국가에서처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엔지니어의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의녕 SAP코리아 사장은 “SAP는 R&D를 자사의 비즈니스 혁신 중 가장 중요한 전략요소로 꼽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지난 13년 동안 본사에서도 중요한 나라 중 하나로 인식돼 왔다”고 밝히고 “SAP R&D센터 코리아는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원 양성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AP는 매년 매출의 14%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총 1만3000명이 넘는 연구개발 인력이 미국, 독일, 중국 등 8개의 글로벌 SAP 랩스에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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