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나이키는 개개인 신체가 가진 고유의 선천적인 동작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디자인 철학인 ‘내추럴 모션(Natural Motion)’을 통해 완벽히 새롭게 설계된 ‘2014 나이키 프리 러닝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이자 육상코치였던 빌 바우어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이 아니라 발’이라는 말에서부터 탄생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2014 나이키 프리 러닝 컬렉션’은 지난 2004년 ‘나이키 프리’ 시리즈를 처음 출시 한 이후 1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정밀한 제조 공법으로 신발 디자인의 영역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이다.
‘2014 나이키 프리 러닝 컬렉션’에서 밑창의 높이가 낮은 ‘나이키 프리 3.0 플라이니트’와 ‘나이키 프리 4.0 플라이니트 제품’은 나이키의 혁신 기술인 플라이니트를 적용해 ‘내추럴 모션’을 극대화했다. 최초로 선보이는 육각형 패턴으로 절개 된 밑창은 러너의 발이 모든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제품과 최상의 조합을 이룬다.
롭 돌란(Rob Dolan) 나이키 러닝 부문 선임 디자인 디렉터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신발과 발의 움직임에 있어 진정한 혁신을 이뤄냈다”며 “새로운 기술력과 ‘내추럴 모션’ 디자인 철학이 조합을 이룬 ‘2014 나이키 프리 러닝 컬렉션’은 러너들에게 자유롭게 발을 움직일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