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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 해조류박람회장 서 실국장 현장 토론회 열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3-10 14:18 KRD7
#전라남도
NSP통신- (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가 10일 완도군청에서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국장 현장 토론회를 갖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실 있는 토론회를 위해 지난 1일 완도군에서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실국별 지원방안을 사전에 검토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실국별 핵심 지원 방안으로 ▲박람회 홍보 및 입장권 구매 ▲박람회 기간 중 요트체험 프로그램 지원 ▲교통대책 지원 ▲응급의료체계 구축 ▲식음료, 숙박 안전관리대책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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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국여성 농업인 중앙연합회 전남도 대회와 어촌지도자 협의회 교육 등 총 30여 개의 행사를 유치해 박람회 기간 중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인근 완도 수목원을 무료 개방하고 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총 10회에 걸쳐 도립국악단 상설공연도 지원한다.

한편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열리며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엑스포 벨트에서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한 산업형박람회로 개최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1회 이상 도내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부3.0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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