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들어보니

신신파스 아렉스 8년 연속 1위…“약국 기반 유통·현장 피드백이 경쟁력”

NSP통신, 정송이 기자, 2026-03-19 20:15 KRX3 R0
#신신제약(002800) #신신파스 아렉스 #소염진통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소비자 인지도

소염진통제 시장서 브랜드 인지도·유통망 영향력 재확인
업계 “고령층 중심에서 MZ 확장, 제품 다변화 주효”

NSP통신-신신파스 아렉스, 2026 K-BPI 소염진통제 부문 8년 연속 1위 (사진 =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 2026 K-BPI 소염진통제 부문 8년 연속 1위 (사진 = 신신제약)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신신파스 아렉스가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8년 연속 브랜드 1위를 기록하면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장기 경쟁력을 유지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순 인지도보다는 약국 중심 유통망과 현장 기반 제품 개선 구조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최근 운동 인구 증가와 함께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기존 중장년층 중심 제품이 젊은 소비층으로 확장되는 흐름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뿐만 아니라 약국 채널 장악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며 “신신제약은 전국 약국 유통망과 현장 피드백 구조를 기반으로 제품 개선 속도를 높인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G03-9894841702

업계에서는 특히 ‘현장 기반 제품 개선’ 구조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약국을 중심으로 소비자 반응을 직접 수집하고 이를 제품에 빠르게 반영하는 방식이 반복 구매와 브랜드 신뢰 형성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약국 기반의 일반의약품(OTC)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이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체감 품질과 신뢰도가 브랜드 지속력에 직결된다”며 “유통과 제품 개선이 동시에 돌아가는 구조를 갖춘 기업이 유리하고 현장 피드백은 제품 기술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품 전략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기존 파스 제품이 중장년층 중심으로 인식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운동 인구 증가와 맞물려 젊은 소비층으로 수요가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운동이후 통증 관리가 일상화되면서 파스 제품도 기능성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재해석되고 있다”며 “냉온감 기능이나 다양한 체험 확대가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기존 TV 광고 중심에서 벗어나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접점 확대가 젊은 소비자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파스가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젊은 연령층으로 확대되는 것이 현장에서도 반응이 있다”며 “TV뿐만 아니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