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제약 바이오 생산 패권, 한국 수성 속 중국 빠르게 추격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KCC 실리콘이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KCC 실리콘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시회 ‘PCHi 2026’을 계기로 현지 기술 마케팅과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PCHi는 화장품·생활용품 원료를 중심으로 시험·분석, 규제, 포장, 제조 설비 등이 함께 소개되는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원료 기업과 현지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KCC 실리콘은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에 적용 가능한 실리콘 소재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제형 시연과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 적용 가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시 제품에는 제형 안정성과 사용감을 개선한 레진 블렌드 소재, 자외선 차단 기능 개선 소재, 색조 제품의 지속력과 광택을 높이는 소재, 미세플라스틱 프리 설계 제품 등이 포함된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기능성 원료와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리콘 기반 소재의 적용 범위도 넓어지는 추세다.
KCC 실리콘은 현지 고객과의 기술 협력 확대와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중국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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