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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해경에서는 해양교통질서 위반사범 근절대책을 마련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7일 해경에 따르면 해양교통질서 위반은 대규모 인명과 재산 및 환경피해를 유발하는 위험성이 높아 철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해양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과 각계각층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지역 교통방송, 언론사 등과 연계해 해양교통질서 위반 단속 내용과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해양경찰 함정․항공기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연중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안전에 막대한 위해를 끼치는 음주운항, 승선 정원초과, 항계내 어로행위 통항방해 등 3대 범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양광복 해상안전과장은 “안전한 해양교통로를 확보하고 통항질서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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