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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위험 노출된 ‘주민 생명’ 끝까지 돌 본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6-02-24 16:12 KRX9 R2
#파주시 #금촌2동 #위험 #주민 #생명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본격 가동…긴급 이송-진료-회복까지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NSP통신-파주시 금촌 2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 = NSP통신)
파주시 금촌 2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금촌 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도)가 위험에 노출된 주민 생명을 끝까지 보호하는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구축을 최근 완성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강영도 금촌2동 동장은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는 이동 수단이 없거나 보호자가 없어 적기에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 의료 이송 서비스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구하고 수술이나 사고 후 퇴원한 주민이 일상으로 정상 복귀할 때까지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제도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 금촌 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업무다”며 “언제나 주민들 곁에는 기동성 있는 행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팀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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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촌2동 맞춤형 복지팀은 이동 수단이 없거나 보호자가 없는 주민이 응급상황에 노출되거나 방치된 주민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긴급 상황 출동에서 맞춤형 복지팀은 전문적인 의료기관과 협력해 입원, 수술 등의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병원 치료 퇴원 후 휠체어, 보행 보조기, 목욕 의자 등 고가의 복지 용구를 무상 대여하고 사용법 설명까지 지원하는 ▲긴급 이송 ▲진료 처치 ▲수술 회복 등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사례 ⓵

NSP통신-파주시 금촌2동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포스터 (사진 = 파주시)
파주시 금촌2동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포스터 (사진 = 파주시)

복지팀의 실제 발빠른 주민 지원도 최근 있다. 금촌 2동 관내인 ‘새 꽃 마을 3단지’에서는 치매 진단을 받은 80대 김 모 씨가 한겨울, 옷을 모두 벗은 채 주거지 인근에서 “살려달라, 죽을 것 같다”고 도움을 청하다 쓰러진채 이 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에 의해 발견돼 복지팀이 이 사무소 요청을 받아 즉시 현장 출동해 적절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다. 또 고시텔에서 알코올성 치매 증상으로 위기를 맞이했던 60대 장 모 씨를 도운 사례도 있다.

두 사례에 대해 복지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의 경우는 팀원들이 출동한 현장 바닥에 엎드린 채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응급상황이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곧바로 대한인명구조단의 구급차를 호출했고 김 씨를 차에 옮겨 태워 업무협약이 체결된 관내 의료 기관으로 이송이 이뤄지도록 적기에 조치를 취하는 도움을 제공했다. 또 장씨의 경우는 그동안 알코올성 치매 증상으로 경찰, 소방 신고로도 해결되지 못했던 상황을 ‘찾아가는 금이건강버팀목’ 서비스를 통해 해결했다. 복지팀은 장 씨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상태임을 판단하고 협력 의료기관에서 긴급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왔다.

금촌2동의 ‘찾아가는 금이건강버팀목’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으로부터 통합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의 한 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복지서비스다.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사례 ⓶

NSP통신-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긴급 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긴급 출동 모습 (사진 = 파주시)

이 같은 복지팀 활동에 강 동장은 “치매 환자였던 80대 김 모 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계속 진행 중인 상태다”며 “김 모 씨가 치매로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당시 출동했던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원들은 당시의 긴급 대응을 통해 김 모씨의 생명을 구할수 있었던 일에 대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를 끝낸 장 씨에 대해서도 장기 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하는 등 한 지속적인 통합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금촌2동 주민들의 건강복지 편익을 위해 ‘찾아가는 금이건강버팀목’ 서비스 정착에 노력중인 맞춤형 복지팀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사례 ⓷

NSP통신-금촌2동 코키아한방병원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 (사진 = 파주시)
금촌2동 코키아한방병원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 (사진 = 파주시)

금촌 2동 맞춤형 복지팀은 긴급 이송, 진료, 회복이라는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의 세 번째 단계인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복 지원은 수술이나 부상으로 일시적인 거동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보듬는 파주시의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로 장기 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기존 제도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에 맞춤형 복지팀은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 목욕 의자 등 고가의 복지 용구를 최대 2개월(기본 1개월+연장 1회)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 주며 사회복지법을 통해 기구의 유지·보수와 상세한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최근 일시적 부상으로 휠체어가 급히 필요했던 30대 장 모 씨와 요양등급이 없어 보조기구 마련에 막막해하던 고령의 구 모 씨가 각각 휠체어와 워커를 지원받아 안전하게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강 동장은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 용구를 빌려주는 것만이 아니라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것이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의 최종 목적지다”며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맞춤형 복지팀의 목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촌2동 맞춤형 복지팀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협력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긴급 이송 ▲진료 처치 ▲수술 회복 등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분야를 계속 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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