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가 ‘국회 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본격 추진한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가고,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공모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향후 개별 건축 설계 공모 및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종합적인 공간계획의 기준과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설계 공모 방식·일정 ▲설계지침서 검토 및 자문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 공모 전반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며 공모를 준비해왔다.
이번 공모의 핵심 목표는 ‘국민주권과 정의·평화·자유·번영’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의 자긍심과 화합, 미래지향적 가치를 이상적으로 구현하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주변 공간의 기본 구상을 정립하는 데 있다.
국회사무처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상징하고 미래 비전을 공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계획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권이 부여되며 공모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행복청 등)와 협의 등을 거쳐 도시적 정합성을 확보한 후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회법’ 제22조의4 및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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