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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산업업계동향

LG유플러스·HD현대중공업, 디지털 개방·포용 경영·전력·조선 수주 확대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1-20 18:18 KRX5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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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표 = 최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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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최아랑 기자)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국내 주요 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 개방, 사회적 책임 강화, 차세대 전력 기술 확보, 조선 수주 확대 등 각자의 영역에서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기술 협업과 ESG 실천, 산업 수요 대응 전략이 동시에 전개되는 모습이다.

◆중소기업과 네트워크 개방…표준 오픈 API 생태계 확장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금융 보안과 통신 품질을 강화하는 단말 인증·SIM 변경 정보·QoD(Quality on Demand) 기능 등을 표준 API로 제공해 외부 개발자와 기업의 서비스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연계를 확대하며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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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지역 밀착형 ESG 실천

HD현대중공업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훈련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 12명의 사회 적응 훈련과 국내 명소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HD현대중공업은 직업훈련에서 사회 적응까지 단계별 자립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며 지역 기반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I 시대 전력 수요 대응…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

효성중공업은 독일 스켈레톤 테크놀로지스, 일본 마루베니와 함께 차세대 전력 안정화 솔루션 e-STATCO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한 e-STATCOM은 전력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효성중공업은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I 산업 확산과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수요를 겨냥한 선제적 기술 확보라는 평가다.

◆원유·PC선 추가 수주…조선 수주 실적 축적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4816억원이다. 해당 선박은 모두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는 14억9000만달러로 연간 목표의 약 6.4%를 달성했다.


◆피지컬 AI 전략 부각…시가총액 100조원 돌파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양대 축으로 한 피지컬 AI 전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주가가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조원을 넘어섰다.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로보택시 상용화 로드맵을 제시하며 미래 신성장동력 가시성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로보틱스·자율주행 사업이 중장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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