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시석 운영위원장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윤 의원은 운영 여건이 어려운 장성군 내 영락정신요양원, 은혜의 집, 상록원 세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세제류, 라면, 과자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들 사회복지시설은 요양원, 장애우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로 생활여건이 어렵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불우한 이들의 보호시설이어서 상대적인 외로움이 클 설명절을 맞은 방문이서 더욱 의미가 컸다.

시설에서는 꾸준히 시설방문 지원을 거르지 않는 윤시석 의원에게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고충사항을 제일 잘 청취하고 직접적인 해결책을 찾아주는 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윤시석 의원은 “명절에 다녀가는 위문객들의 방문이 오히려 외로움과 빈곤감을 더하게 될까봐 방문을 망설였다”며 “우리의 방문을 해맑게 반겨주는 노인분들과 아이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