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2025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올해의 의원상’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을 발굴해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맞이하고 있다. 13개 상임위원회에서 올 한 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쳐 두각을 나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추천받아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성실한 참여로 교섭단체에 기여도가 높은 의원과 교섭단체 정책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교섭단체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시킨 의원을 평가하여 추천 기준을 정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올 한 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의 희망을 만들고 삶을 지켜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의원님들의 뛰어난 의정활동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의원총회가 시작되기 전에 진행됐으며 상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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