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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여직원 수십억 횡령후 고가 사치품, 유흥비에 사용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1-23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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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포스코건설 여직원의 수십억원 횡령사건에 대한 의혹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 여직원은 횡령한 돈으로 유흥비와 고가 사치성 명품 구입등 호화생활을 누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 안양 하수처리장에서 비정규직 경리업무를 맡았던 A씨는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포스코건설측은 밝혔다.

이 여직원은 횡령한 돈으로 고가 명품을 사들이고 유흥비등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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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가운데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등 거의 '사채놀이' 에 가까운 행각도 벌여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여직원은 2년여에 걸쳐 허위전표작성등을 통해 돈을 횡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비상장회사로 포스코가 지분 약 90%를 보유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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