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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전주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보건프로그램 절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대 학생들의 음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주 상식과 절주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릴레이 퀴즈 ▲건강한 대체 음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무알코올 음료 제조 및 시음 체험 ▲절주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음주고글 게임 ▲자신의 주량을 인식하고 음주량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술의 적정량 조절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총괄을 맡은 보건관리학과 신혜빈 학생은 “이번 보건 캠페인을 통해 학우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건관리학과가 주도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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