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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8일 교내 신의관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 인력양성과정 - 재난과 정신건강’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재난의 개념 ▲재난과 정신건강 서비스 ▲심리적 응급처치(PFA) 등 재난과 정신건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스트레스 반응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희숙 재난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정신건강과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전문적 심리지원을 통해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는 2021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재난의료 및 재난지원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주민 대상 재해구호 교육을 활성화하고 재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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