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교양융합교육원(원장 정효원)이 운영하는 ‘글로컬동국명사초청특강’ 강좌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명품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은 지난 20일 ‘글로컬동국명사초청특강’에서 류완하 총장을 초청해 ‘미술에 나타난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명사로 초청된 류완하 총장은 강연에서 “창의성은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자산이며 바로 여러분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에게 더 다가가고 싶어서 대학 점퍼를 입고 강연에 나선 류완하 총장은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동국명사초청특강’은 사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창의적·비판적 사고력과 전인적 인재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의 진로 방향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좌다.
올해 2학기에는 총 438명이 수강신청해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백주년기념관 와이즈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효원 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장은 “지난 해 2학기에 개설된 특강 형식의 교양강좌인 ‘글로컬동국명사초청특강’ 교과목은 이번 학기에도 총 438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하여 전년도에 이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원장은 “교양교육과정에서 이러한 대단위 특강 강좌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성장형 교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특강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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