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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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최근 차(茶)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발견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 회수 등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해양경찰서, 국가정보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경주지청, 경북경찰청, 포항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 경주경찰서, 포항세관, 육군50사단, 해병1사단,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수색 및 해양감시 강화방안, 대국민 안전홍보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마약류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하면 절대 만지거나 개봉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 등 경찰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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