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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11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 성료

NSP통신, 조석현 기자, 2025-11-20 16:15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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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11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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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11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세명기독병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지난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11월 포항MBC시민건강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성형재건센터 김학수 부장을 초청해 ‘상처 치료, 오해와 진실 그리고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학수 부장은 상처 치료 과정에서 흔히 갖는 오해들을 짚고 최신 화상 치료법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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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물이 닿으면 안 되는지’, ‘딱지가 생기면 잘 낫고 있는 것인지’, ‘물집을 터트려야 하는지’와 같은 대표적인 궁금증을 비롯해 베타딘·알코올·과산화수소수 등 소독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과 피부 분비물을 수돗물과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 세균 증식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세포치료가 화상 치료에 도입돼 치료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실제 치료 사례를 들으며 소개했다.

세명기독병원 성형재건센터 김학수 부장은 “상처 치료에는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다”며 “특히 화상은 초기 처치가 치료 기간과 흉터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명기독병원 성형재건센터는 2015년부터 10년간 총 2만 5천건의 수술과 25만건의 외래 진료를 시행하며 화상·만성 상처 등 다양한 재건 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의료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기반으로 지역민의 상처·재건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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