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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일 2026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를 열고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 = 영진전문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는 19일 2026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를 열고 다양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신입생 12명이 참여해 유아교육 현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 캠퍼스는 유아교육관 403호에서 ‘부설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유치원교사 되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ESG 상상놀이 활동을 새롭게 도입해 예비신입생들이 유아와 함께 ESG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 미술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바다유리 조각을 활용한 휴대폰 홀더를 제작하며 친환경 소재의 의미를 이해하고 놀이 중심 유아교육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전공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환경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유치원과 동일한 구조를 반영한 미러링 실습현장, 창의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PBL(Project-Based Learning) 강의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이 가능한 AI 스마트강의실 등을 갖춰 최적의 전공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과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A)을 획득하며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경북사립유치원연합회와의 주문식 협약을 통해 주문식협약반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취업 연계 체계를 구축,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유아창의성교육, 유아영어교육, 유아음악교육 등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아동창의성교육지도사·아동영어놀이지도사·아동음악교육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실무 중심의 유아교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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