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3일 오후 6시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에 현재 입주해 공사중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젊은 공무원과 안성 제5 산단 입주 기업의 청년 인력이 참석해 투자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축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낯선 분위기를 풀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안성시에 입주하게 된 계기 및 투자유치 관련 제안사항 ▲기업 입주 시 인·허가 과정의 애로 및 요청사항 ▲원활한 준공을 위한 입주기업의 준비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오갔다.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안성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체계 구축, 인프라 확충,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기업 애로사항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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