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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푸른동행 클린무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회가 참여한 남악19리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향읍 새마을지도자회원 30여 명은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참여해, 지난 10일 무안시니어클럽 인근 남악19리 공원과 텃밭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뿐 아니라 남악19리 이장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공원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병행하며, ‘내 집·내 점포 앞 청결관리’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임대성 삼향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푸른동행 캠페인은 환경정화뿐 아니라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삼향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오은영 삼향읍장은 “‘클린무안 릴레이’는 삼향읍을 대표하는 환경실천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마을과 단체가 함께 이어가는 이런 캠페인이 지역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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