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동향
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선박 시장 선점…조선업 ‘미래 승부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7일 강원대학교 토목·건축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양성 세미나를 쌍용건설과 함께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리원은 4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세미나에서 진단 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과 로봇 등 첨단기술, 건설 현장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 장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설 현장의 주요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사고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학주 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산학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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