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콜마, ‘ESG’·경동, ‘굿디자인’·현대, ‘부산행’…프랜차이즈 창업 ‘희망’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기업사랑협의회(여수상공회의소 회장 한문선)는 25일 여수국가산단 클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제2중흥부두에 집결해 구역별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약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여수국가산단 일대를 돌며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를 비롯,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한국바스프, 휴켐스, 코오롱인더스트리, 오라이온코리아, 동성케미칼, 한화에너지, 와이엔텍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으며 한영대학교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와 함께 기업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활동하며 안전을 위해 팀별로 통솔을 맡고 진로 상담도 이어갔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기업들은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한문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기업과 학생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산·학·관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협력하여 여수국가산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