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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드래곤플라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030350)가 온라인 FPS 신작 ‘스페셜포스 리마스터’의 2차 개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스페셜포스 리마스터는 2004년 국내 온라인 FPS 전성기를 열었던 원작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원작 개발을 주도했던 박철승 상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원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너브가스’ 맵을 언리얼엔진5로 리메이크한 장면이 포함됐다. 또 신규 돌격소총과 저격라이플 등 새로운 무기와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이 공개됐다.

회사측은 “올해 말까지 주요 개발을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베타버전을 제작 중”이라며 “원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맵과 모드를 리마스터하고, 신규 총기와 전술 장비를 더해 분대 단위 전투의 전술적 재미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현재 거래정지중으로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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