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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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강강술래단이 ‘2025 명량대첩 축제’ 온겨레 강강술래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해남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21일까지 양일간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은 힘찬 발걸음과 우아한 춤사위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무대를 빛냈다. 지난 2015년 8월 동광양농협 주부대학 회원 80여 명으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강강술래단은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통문화 계승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는 박일자(명신대 대학원 전통무용 석사) 강사의 지도로 실력을 갈고닦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우리 선조들의 얼을 계승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동시에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우수상을 차지한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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