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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2개 부문 모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 동시에 AX컨택센터혁신상도 수상했다.

KS-CQI는 대기시간, 전문성, 상담예절, 공감 등 상담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종 57개 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AX컨택센터혁신상은 AI 기반 상담 솔루션으로 고객센터 효율과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LG유플러스는 ▲콜봇·챗봇·AI 상담어드바이저 ▲AI AutoQA 등 AI 기술을 활용해 상담사 연결 시간 단축과 맞춤형 정보 제공, 상담 품질 관리까지 고도화했다. AI AutoQA는 기존 상담사 피드백 한계를 넘어 인당 평균 1600건 상담 점검이 가능해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에도 기여한다.

이번 성과로 베스트 CCO, 베스트 리더, 베스트 매니저, 베스트 서비스 등 임직원 개인상 4명도 수상했다.

김새라 CX센터장은 “AX 혁신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몰입형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 최고의 상담 역량과 품질로 잊지 못할 고객 경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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