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하이네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DJ 아민 반 뷰렌 (Armin Van Buuren)과 손잡고 클럽 혹은 파티에서 춤과 술을 즐기는 젊은 성인 소비자를 위한 책임 음주 문화 캠페인 댄스 모어, 드링크 슬로우 (Dance More, Drink Slow)를 펼친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젊은 소비자들이 클럽 혹은 파티 문화를 즐기면서 음주를 스스로 적절하게 즐기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DJ Mag Top 100에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아민 반 뷰렌은 절제할 줄 아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트랙 ‘세이브 마이 나이트(Save my Night)’를 발표했다.
이 트랙은 유투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그는 하이네켄과 협업한 엑스퍼리먼트 (The Experiment)라는 영상에 출연, 같은 클럽에서 두 가지 형태의 밤을 보내는 것을 보여준다. 관객 수, 같은 장소, 시간대 등의 조건은 모두 동일하고, 두 실험조건에서의 유일한 차이는 DJ이다.
결과적으로 이 영상은 클럽 안에서 DJ의 활약에 따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춤을 더 많이 추게 되고, 술을 천천히 즐기면서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이네켄의 책임 음주 문화 캠페인의 슬로건인 댄스 모어, 드링크 슬로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이번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J 아민 반 뷰렌은 하이네켄의 책임 음주 문화 캠페인과 협업한 이유로 “DJ들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책임이 있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는 DJ들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세이브 마이 나이트(Save My Night)’를 통해 이런 메시지를 내가 디제잉하고 있는 댄스 플로어에서 직접 팬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정말 혁신적이면서도 독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하이네켄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인 알렉시스 나사르드(Alexis Nasard)는 “하이네켄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을 위한 올바른 음주문화를 성립해, 맥주가 사회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데 공헌하기를 원한다”라며 “하이네켄은 오직 하이네켄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지나친 음주 관련 문제에 접근할 것이며,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들로부터 좀 더 효율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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