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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과학회, 제7대 회장으로 문형남 숙대 글로벌융합대학 학장 취임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5-09-16 18:2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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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학장이자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인 문형남 교수가 지속가능과학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NSP통신-문형남 숙대 글로벌융합대학 학장 (사진 = 지속가능과학회 제공)
문형남 숙대 글로벌융합대학 학장 (사진 = 지속가능과학회 제공)

지속가능과학회는 지난 2010년 9월 14일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과 ESG 분야를 집중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로 다수의 학회가 개별 부처 산하에 소속된 것과 달리 총리실 산하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는다. 이번 제7대 회장 취임은 학회의 창립 15주년을 맞아 ESG와 지속가능성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형남 신임 회장은 임원 위촉식에서 “지속가능성과 ESG는 미래 사회의 핵심 과제"라며"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ESG의 융합 연구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ESG 리더십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문 신임 회장은 AI와 ESG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술적·정책적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이슈가 글로벌 핵심 의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학회는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성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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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과학회는 2010년 9월 14일 설립되었다. 문 회장은 창립 멤버이며 2대 회장과 6대 공동회장을 거쳐 7대 회장에 선임했다. 대부분 부처 산하인 학회와 달리 이 학회는 국무총리실 산하로 지속가능성과 ESG 분야 희소성과 대표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학회는 지속가능성과 ESG 분야의 연구, 정책 제안, 산업계 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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