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업계 첫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오픈…웰에이징 3060 여성 ‘정조준’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박대준 쿠팡 대표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의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쿠팡의 미국법인이자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는 박 대표 사임에 따라 이번 사태 수습 적임자로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CAO & General Counsel)인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를 임시 대표에 선임했다.
로저스 신임 대표는 앞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적인 위기를 적극 수습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