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GTX-B 민간투자사업 금융 약정 체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과 일선 지자체들의 관리역량 높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됐다.
법적 의무사항과 자율 관리사항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 결과 모두 6개 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법적 의무사항 부문의 최우수상은 서울시(서울시 지하 공동조사 확대 강화 추진), 자율 관리사항 부문 최우수상은 부산시(공간정보 활용 도로함몰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지하안전관리 역량 향상)가 각각 자치했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4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지반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지하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자체의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