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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힐링클래스’ 오픈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9-11 16: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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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동예술샘터 클래스 이벤트 안내문. (이미지 = 수원문화재단)
지동예술샘터 클래스 이벤트 안내문. (이미지 =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이 운영하는 공예 레지던시 지동예술샘터에서 오는 22일부터 3일간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힐링클래스’가 열린다.

‘일상 속 지치고 잊어버렸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22일 이재희 작가(소담터)의 폴리머클레이를 활용한 ‘마음의 열쇠 만들기’, 23일 이솔 작가의 ‘나만의 도자기 키링 만들기’, 24일 유덕순 작가(네네꾸하)의 열매수세미를 활용한 ‘자연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 총 3개의 클래스가 운영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자리한 지동예술샘터는 지역 공예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갤러리 상설 전시, 시장 상생 기획활동, 원데이클래스,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히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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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클래스 또한 지동시장과 지동예술샘터를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동예술샘터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힐링클래스’는 오픈 이벤트로 수강료 없이 클래스당 1만5000원의 재료비만으로 참여가능하다. 클래스당 선착순 5명을 모집한다.

한편 지동예술샘터는 수원시 지동시장 내 위치한 지동예술샘터는 지역 예술 활동과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예작가들의 창작공간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참여작가에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상설 전시, 원데이클래스, 마켓, 페어 및 커뮤니티 아트 등 여러 기획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시장 상생의 가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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