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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이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획득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인가를 통해 KB증권은 기존 투자 목적의 환전 서비스 포함 여행객, 유학생 등 개인 고객의 실생활 수요 충족을 위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고객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금융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B증권은 내부 전산 시스템 안정성, 내부통제 프로세스, 대고객 환전 거래의 적정성 등의 심사 항목들을 종합 정비해 관련 자료를 제출해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 인가를 받았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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