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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금호건설(대표 조완석)가 선보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도곡 아테라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8월 29일에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도곡 아테라의 경우 최고 경쟁률 351대 1, 평균 145.4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이다. 정당 계약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일산신도시의 고양 장항 아테라와 충북 청주시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1, 2차를 조기 완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 지구와 의왕 군포 안산 지구에도 대규모 아테라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곡 아테라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4㎡~76㎡다.
금호건설 관계자는“도곡 아테라는 입지 경쟁력과 주거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브랜드 고급화 전략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아테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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