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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기반 FPS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첫 고등학교 e스포츠 리그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개최한다.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학교별로 팀을 이뤄 참가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로, 지난 23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횡성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청주고, 충남기계공업고, 한세사이버보안고, 청북고 총 6개 고교생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 캐시아웃 모드의 3대3 파이널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최종 4강 및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11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 대회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당 학교에는 1000만 원 상당의 공용 장비와 재학생 전원 대상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넥슨은 고등학교 리그 개최를 기념해 9월 5일까지 ‘하이스쿨 히어로즈’ 응원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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