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도화원, 결실의 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블소2는 기존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 월드 ‘도화’를 오픈했다. 도화 월드 이용자는 콘텐츠 플레이를 도화 신석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신석으로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도화 신석으로 소울 및 수호령 소환도 가능하다.
기존 월드에는 ▲부스팅 던전 ▲월드 던전 태동의 요람 ▲리미티드 장비 파멸의 메아리를 추가했다.
부스팅 던전은 신규·복귀 상점에서 비옥으로 충전석 구매 후 입장 가능하다.
신규 월드 던전 태동의 요람은 85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입장 가능한 최상위 던전이다. 매주 8시간 이용 가능하며, 풍독룡, 금강역사 등 신규 보스를 만날 수 있다.
9월 17일에는 태동의 요람 세 번째 보스가 추가된다.
파멸의 메아리는 최고의 능력치를 가진 특수 팔찌로 최대 5강화까지 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리미티드 던전 ‘절대자의 도화원’에서만 획득 가능하다. 절대자의 도화원은 총 8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층일수록 더 많은 제작 재료 및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블소2는 모든 월드에 신규 귀중품 훈장을 추가했다. 훈장은 도화 상점에서 도화 신석으로 구매 가능하다. 훈장 강화 주문서를 통해서 강화할 수 있으며 강화 실패 시에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다.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해 부스팅 성장 패스와 부스팅 도전 패스를 선보인다.
엔씨는 블소2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총 10종이 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TJ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TJ쿠폰을 사용해 지난 12일 24시 이전까지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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