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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아름지기 재단과 ‘AI 시대의 문화유산’ 아카데미 공동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8-26 11:2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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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27일까지 NC문화재단 사옥에서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 진행

NSP통신- (이미지 = NC문화재단)
(이미지 = NC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이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9월 6일부터 27일까지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공예 분야 전문성을 쌓은 아름지기와 AI 윤리·창의성 분야에 집중하는 NC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다.

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술과 전통이 교차하는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고찰하기 위한 자리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기조강연 2회, 오프라인 강연 4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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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매주 토요일에 NC문화재단 지하 공간(Studio Black)에서 진행될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1회차)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2회차)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3회차) ▲고건축분야의 대안으로서 디지털 복원(4회차)이다.

NC문화재단 2층 전시장(Studio White)에서는 아카데미와 연계된 무료 전시 ‘기술로 이어가는 헤리티지, 가장 인간적인 미래’가 열린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27일, 11시~6시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첫번째 섹션은 ‘인간은 기술을 통해 헤리티지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가?’를 테마로 ▲유물 관련 인터렉티브 콘텐츠 ▲보존 과학에서 사용되는 기술 ▲미디어아트 영상 및 3D 복원·복제 모형 ▲건축 도면을 3차원으로 구현한 문화유산 3D 정보체계 HBIM(Historic·Heritage)로 구성된다.

두번째 섹션은 ‘기술은 과거와 현재 우리 삶에 무엇을 이어주는가?’를 테마로 ▲LG전자 미래형 가전 ‘틔운’ 프로젝트 ▲산업 기술을 활용한 공예 작품 ▲전통적 감수성을 되살린 가구 및 공간 디자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한다.

NC문화재단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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